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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어린이 육지나들이 주선 13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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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울릉군내 초등학생 45명이 방학을 이용해 24~26일 경주, 김천 등 경북도내 문화유적지를 둘러보기 위해 육지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문화유적지 탐방에 나선 울릉군내 학생들은 초등학교 5년생들로 24일 오후7시 김천에 도착해 여장을 풀고 인근의 구미공업단지, 경주박물관, 포항 종합제철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는 자유총연맹 울릉군지부 청년회(김영태.33 회장)회원들이 견학비용 650만원을 부담해 소년 소녀가장 등 모범어린이들을 선발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

13년째 여름방학 기간 육지 견학을 추진해온 청년회원 한광호씨(울릉읍 저동리) 등은 10여년전 자신들이 초등학교 시절 연맹 청년회의 주선으로 견학을 다녀온 경험이 있다는 것.

이들은 이제 고향에서 후배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다행이라 며 "견학 행사는 선배들의 승계사업으로 매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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