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목도 정해지지 않고 단 한 단어도 쓰여지지 않은 해리 포터 제5권이 이미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인터넷 서적상인 아마존 대변인은 지난 6월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해 수천건의 선주문이 이뤄지고 대금이 지불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제 5권이 베스트셀러 순위 55위에 올랐다며 아직 나오지 않은책의 순위로는 출판사상 가장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고 선데이 텔레그래프가 23일 보도했다.
아마존의 포빈 터렐 사장은 "전례없는 일이다. 지난번 제4권의 주문은 책이 나오기 8개월 전부터 받았으며 그때는 책이 쓰여지고 있었던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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