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인디언 부족의 조상이 일본인이라고 주장하는 책이 나왔다. 미국 인류학자 낸시 요 데비스가 쓴 '주니의 수수께끼'가 그것.
이 책은 뉴 멕시코 지역 토박이 인디언인 주니족의 조상이 13세기에 정착한 일본인일지도 모른다고 추정했다. 지진으로 황폐해진 조국을 떠난 일본인들이 점차 북미로 이주, 정착하면서 주니족과 뒤섞이게 됐으리라는 것.
이런 추론의 근거로는 일본인의 특징적인 혈액형(B형 중심), 신장질환 발병률, 치아 구조 등이 주니족에게서도 역시 특징으로 나타난다는 점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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