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구조조정 과정에서 퇴출된 옛 대동은행 본점 건물이 오는 28일 서울에서 공매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5일 대구시 수성구 중동 옛 대동은행 본점을 비롯해 동남.동화.경기.충청 등 5개 정리은행의 업무용 빌딩 2채와 은행사택 등 27건의 자산을 28일 서울에서 공매한다고 밝혔다.
대동은행 본점 건물은 지난 93년 착공해 97년 완공됐으며 지역 건물 중 처음으로 중앙통제자동관리시스템이 도입된 첨단 인텔리젠트빌딩이다. 평당 건축비는 500만원선. 지하 3층, 지상 20층, 연면적 1만2천700평, 장부가액 770여억원대이며 공매예정가는 505억원이다.
이 건물은 대동은행 정리 이후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지역의 벤처거점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인수하는 방안 등을 추진했으나 무산됐으며 그동안 대기업 사옥 등의 용도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지난 98년 자산관리공사가 이 건물을 인수했으며 한국은행, 국민은행 등이 입주해 있다.
문의(02)3479-6426~7.
金敎榮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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