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서차량 교통사고 즉시 현장조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덕)영덕경찰서가 외지 피서객들의 교통사고를 접수하면 바로 현장조사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영덕경찰서는 주말에는 휴양림과 해수욕장이 밀집해 피서차량이 많이 몰리는 영해파출소에 교통사고조사요원을 고정 배치해 사고차량에 대한 조사를 신속히 처리, 피서객들의 번거로움을 덜어 주고 있다.

실제 지난 23일 영덕군 병곡면 병곡해수욕장 입구 7번국도에서 부산에서 가족과 함께 피서 온 백모(40)씨 승용차가 화물차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 대기중이던 안수태경장이 폭우가 내리는 와중에서도 바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시시비비를 가려주었다.

이로 인해 두 차량 운전자들은 사고조사를 위해 먼거리를 다시 와야 하는 불편함을 덜게 됐다며 안도했다. 경찰은 또 이 지역의 각종 사건, 사고 발생시 교통정체로 신속히 대처하지 못하는 애로점 해소를 위해 주말엔 형사계 직원 2명을 피서지 파출소에 배치하는 등 피서지 치안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덕.鄭相浩기자 falcon@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