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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중학혼성팀이 제1회 국제플래그풋볼 월드컵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카나다 터론토에서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등 8개 대륙대표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경운중 김흥종, 대구북중 조현천.김영석, 신암중 이동업.나두표, 대곡중 이영준이 한국대표로 뽑혔다.

또 단장은 박경규 대구경북 아메리칸풋볼 회장과 코치 김동수 경운중 교사, 운영팀장은 박재식 대구공고 교사가 맡았다.

대구의 8개팀끼리 리그전으로 1차 선발전을 거치고 서울, 부산 대표들과 결선을 벌여 한국대표로 뽑힌 선수들은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경북대 등지에서 체력 및 전술훈련을 갖는다.

지난 해부터 한국에 본격소개된 플래그풋볼이 아직은 생소한 운동이지만 이들은 플래그풋볼의 기수라는 자부심에다 아시아 대표로 뽑힌 한국의 강한 이미지를 심기위해 의욕에 차 있다.

주장 김흥종군은 "참가국들 중 운동의 역사가 가장 짧지만 좋은 성적을 올려 이변을 일으켜 보겠다"고 말했다.

▨플래그 풋볼(flag footba11)이란

미식축구의 경기방식을 택하지만 미식축구의 상징인 헬멧과 보호장비 등을 사용하지 않고 몸싸움이 없는 대신 몸에 두른 끈을 잡아채면 태클로 인정하는 약식 미식축구.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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