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인.허가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가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돼 다음달부터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시 8개 구.군청은 최근 행정자치부의 인.허가 전담기구 설치 시행지침에 따라 여러 부서가 나눠맡고 있는 민원업무 통합에 들어갔다.
행자부 지침은 복합민원을 전담하는 허가민원과나 민원종합처리과를 신설, 구.군 특성에 따라 환경산림, 농업민원, 산업민원, 주택건축, 식품위생 등 3~6개 분야별로 담당 또는 팀을 두도록 하고있다. 정원규모는 12~20명으로 민원수요에 따라 팀별로 3~7명씩 배분한다는 것.
구.군은 복합민원 전담부서 설치안을 이달말까지 행자부에 제출, 승인받은 뒤 의회조례를 개정하고 다음달부터 주민들에게 통합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최근 지역 구.군청중 가장 먼저 허가민원과 설치안을 행자부에 제출했으며 행자부 승인이 내려오는 오는 10일쯤 통합민원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허가민원과는 건축민원을 담당하는 허가1, 녹지 및 산림형질 변경.배출시설 허가.공장설립 및 녹지민원을 담당하는 허가2, 식품위생업과 유통관련 인.허가의 허가3, 일반민원, 호적, 병무, 생활기동민원 등 7개 담당으로 구성됐다.
李鍾圭기자 jongku@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