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1군에 합류한 이종범(30·주니치 드래곤스)의 방망이가 불붙었다.이종범은 2일 고시엔구장에서 계속된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해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최근 맹타로 이종범의 시즌 타율은 0.264로 올라갔으나 주니치는 4-6으로 졌다.이날 1번타자로 기용된 이종범은 1회 3루수쪽 내야안타를 치고나가 3번 타네다의 스퀴즈 번트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2회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2-3으로 뒤진 4회 2사 2루에서는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6회에는 3루수 땅볼, 8회 우익수 플라이로 각각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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