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사용 차량은 배출가스 위반율이 감소한 반면 휘발유사용 차량의 위반율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구시의 상반기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결과에 따르면 휘발유 사용차량중 배출기준 위반차량은 경자동차의 경우 지난해 위반율이 0.9%였으나 올해는 11.9%로 급증했고 승용차도 4.8%에서 7.8%로 위반율이 증가했다.
반면 경유사용 차량은 화물트럭이 5.1%에서 4.3%로, 버스가 2.2%에서 1.8%로 위반율이 줄었다.
휘발유사용 차량의 배출가스 위반율이 증가한 것은 올해부터 시행된 공기과잉율 위반이 늘어난 때문이며 경유사용 차량의 위반율 감소는 대구시의 집중단속으로 운전자들의 배출가스에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차종별 위반실태에선 화물차량이 2천866대로 전체 위반차량의 59.3%를 차지, 가장 많았고 승용차 1천531대(17.9%), 택시 665대(13.8%), 버스 329대(6.8%) 경자동차 110대(2.2%) 순이었다.
위반율로는 경자동차(11.9%) 승용차(7.8%) 화물차(4.3%) 버스(1.8%) 건설기계(1.3%)순으로 조사됐다.
曺永昌기자 cyc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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