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기 매일신문 사장을 비롯한 국내신문, 방송사 등 남한 언론사 대표단 46명이 5일 오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7박8일간의 방북 일정에 들어갔다.
방북단은 이날 오전 10시20분 아시아나 항공 전세기편으로 김포공항을 출발,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뒤 북한 고려항공 전세기편으로 오후 3시30분쯤 평양에 도착했다.
방북단은 당초 한국신문협회(회장 최학래)와 한국방송협회(회장 박권상)가 추천한 회원사 사장(회장) 5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었으나 회원사 중 조선일보, 동아일보, 연합뉴스와 전북일보 등 4개사 사장이 회사사정으로 불참, 46명으로 구성됐다. 남북 분단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이번 언론사 대표단의 방북은 앞으로 언론인과 기사 등 양측 언론협력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이 동행한 방북단은 방북기간중 김정일 위원장과 면담할 예정이며 북한 노동신문과 조선중앙방송을 방문, 북측 언론인들과 남북 언론교류와 화해협력에 대해 논의한뒤 12일 귀국한다.
또 평양시내를 둘러본 뒤 백두산, 묘향산 등 북한내 주요 명소도 둘러볼 예정이며 숙소는 평양시내 고려호텔로 결정됐다.
李宰協기자 ljh2000@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삼전닉스', 이달 말 지방 투자 공식화…대구경북은 빠지나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李대통령 축하난 거부했던 김태규…"이름 명난이로" 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