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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직원 사칭 돈 챙겨

(봉화)봉화경찰서는 9일 농협직원을 사칭해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소개비를 받거나 심부름을 시킨후 금품을 훔치는 등 12차례 걸쳐 2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강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과 14범인 강씨는 지난 3월 초순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대구시 동구 ㅎ다방 주인에게 농협직원을 사칭해 대출을 해주겠다며 소개비 명목으로 20만원을 받는 등 같은 수법으로 충북 영동, 김천 등지에서 4차례에 걸쳐 4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강씨는 또 경주, 의성, 안동 등지 다방과 식당에서도 농협직원을 사칭, 심부름을 시킨 후 금품을 터는 등 모두 12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만나지 말라"에 흉기로 찔러

(김천)김천경찰서는 9일 사귀던 여인의 외삼촌에게 상해를 가하고 달아난 혐의로 김모(32.경기도 부천시)씨를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8일 오후5시45분 김천시 대항면 ㅅ식당에서 사귀어오던 정모(23)양을 "만나지 말라"는데 격분, 정양의 외삼촌 고모(43.충남 금산군 복수면)씨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다는 것.

10대 인질강도 영장

(경산)경산경찰서는 9일 병원에서 알게된 간호사를 인질로 잡고 돈을 요구한 혐의(인질강도)로 김모(17.경남 창녕군 성산면)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1년전 교통사고로 대구시 달성군 모병원에 입원해 알게 된 간호사 박모(26)씨를 지난 5일 새벽4시30분쯤 전화로 불러내 논공읍 모여관에 감금해 놓고, 박양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300만원을 요구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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