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안소니 강(29·류골프)이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 볼보마스터스(총상금 25만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너지며 연장접전끝에 공동 준우승에 머물렀다.전날까지 3일 연속 단독선두를 달리며 올시즌 첫승을 눈앞에 뒀던 강은 13일(한국시간) 밤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코타페르마이골프코스(파72)에서 계속된 대회4라운드에서 보기 5, 버디 1개로 4오버파 76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아키바 시니치, 스테펜 린스코그와 공동 1위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강은 연장 첫홀에서 두 선수와 함께 파를 기록한 뒤 두번째 홀에서 보기를 해버디를 잡은 린스코그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이날 우승으로 투어 첫승의 감격을 맛본 린스코그는 우승상금으로 4만375달러를 받았다.
한편 강욱순(34·안양베네스트)은 6오버파 78타로 부진, 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35위, 김광태(37)는 합계 20오버파 308타로 최하위인 공동 6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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