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주식거래량 및 거래대금이 6월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의 주식거래량은 13억5천300만주로 6월의 13억6천900만주에 비해 1.2% 줄었다. 특히 거래대금은 7월에 7조5천420억원을 기록, 6월의 8조3천130억원보다 9.27%나 감소했다.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감소한 것은 월 중반 이후 단기간의 거래량 급증에 따른 부담, 기관들의 매물공세, 현대그룹의 신뢰성 문제 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7월중 지역의 1주당 평균매매단가는 5천575원으로 6월에 비해 497원이 낮아졌다. 평균매매단가가 감소한 것은 지수급등락에 따른 지수관련 대형주보다는 은행, 증권 등 저가 대중주의 거래비중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증권거래소는 풀이했다.
李大現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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