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30.주니치 드래곤스.사진)이 최근 6경기 연속안타를 치며 시즌 타율 3할을 바라보게 됐다. 이종범은 15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던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해 공격의 첨병 역할을 했다. 주니치는 이날 마운드의 난조로 4대12로 졌지만 이종범은 시즌 타율이 0.289에서 0.292로 뛰어올라 3할대 진입을 눈앞에 두게됐다.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종범은 1회 첫 타석에서 투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2회에는 좌전안타로 진루했다. 1대8로 뒤진 4회 무사 3루에서는 외야 펜스를 직접 맞히는 중월 2루타로 타점을 올렸고 후속 타자의 땅볼때 홈까지 밟았다. 이종범은 6회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된 뒤 7회초 수비때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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