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산가족 상봉 과잉 취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TV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보다 언짢은 장면이 있어 몇자 적는다. 이산가족들이 50년만에 회포를 푸는 자리에서 기자들이 마이크를 들이대고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눈에 거슬렸다. 상봉가족들이 짜증을 내면서 '가족들과 있고 싶다'고 말해도 눈치없이 계속 말을 시키고 과잉취재를 하는 언론인들의 태도가 다소 실망스러웠다.

더구나 쓰러진 할머니 주변에서 더 정신없게 카메라 플래시 터뜨리는 모습은 정말 보기에 민망했다.

취재를 하고 인터뷰를 하는것도 좋지만 반세기만에 만난 이산가족들의 입장을 고려해서 좀 조심스럽게 접근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언론이 앞장서 이산의 아픔을 더 증폭시켜서야 될 일인가.

장미령(대구시 동인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