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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회에 술값도 파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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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1병 1천900원, 소주 1병 1천600원, 콜라 750원, 사이다 630원'수산물 전문 매장인 수협바다마트 황금점 점포 내 횟집 고객들은 술과 음료수 값이 의외로 낮은 것에 놀란다.

수협바다마트가 할인 매장 안에 횟집을 운영하면서 술과 음료수를 싸게 파는 것은 술과 음료 대신 횟감을 통해 수협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이다. 술과 음료에서는 마진을 최소화하고 대량 구매 및 판매가 가능한 회를 통해 일정한 이익을 얻겠다는 것.

수협이 특선 회로 내놓는 양식 모듬활어는 2인분 2만5천원, 3인분 4만원, 4인분 5만원 등으로 비교적 싸다. 자연산 활어회도 시중에 비해 20% 이상 싸다는 게 바다마트 관계자의 설명. 21일부터 31일까지는 바다마트를 찾는 점심 시간 고객을 위해 생선매운탕 1인분을 2천원씩 받기로 한 것도 톡특한 매장 운영 기법.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탓에 20여개 테이블을 갖춘 바다마트는 하루 평균 2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봉학 점장은 "주류 및 음료 판매보다 양질의 횟감을 싸게 공급하려는 것이 기본적인 운영 방침"이라며 "술과 음료수를 바다마트 슈퍼매장에서 직접 구입해 마시면 더욱 싼 값에 술자리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53)767-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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