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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상봉시켜주오" 2만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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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을 위한 상봉 신청이 지난 6월28일 마감된 이후 18일 현재까지 약 2만여건의 상봉 신청이 추가 접수된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대한적십자(총재 장충식.張忠植)에 따르면 8.15이산가족 교환방문에 이어빠르면 내달중 2차 교환방문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월남' '월북'을 막론한 이산가족 상봉 추가 신청 건수가 약 2만건에 이른다.

한적측은 "지난 6월말 1차 방문단 접수때까지만 해도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7월초부터 약 한 달간에 걸친 방문단 선정 작업과 이번 실제 방문을 지켜본 사람들이 상봉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신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적은 또 최근에는 하루 약 300건 내외의 상봉 신청이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이산가족 100명을 이끌고 북한을 다녀온 장충식 총재는 18일 김포공항에 도착해 "다음 상봉은 다음달(9월)쯤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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