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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 특급계투 LG 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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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19일 대구 LG전에서 프랑코의 역전 결승타로 5대4로 승리, 두산에 1게임차로 앞서며 드림리그 2위를 고수했다.

삼성은 김상진, 임창용의 효과적인 계투와 타선이 뒷심을 발휘, LG를 연파했다. 1회와 2회에 각각 2점과 1점을 내 준 삼성은 3회 박정환의 2점홈런과 4회 진갑용의 희생플라이로 3대3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5회초에 다시 1실점한 삼성은 5회말 공격에서 연속안타와 볼넷 1개로 1사 만루의 찬스를 만들어 프랑코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다.

5회 노장진을 구원한 김상진은 시즌 8승째를 올렸고 마무리 임창용은 7회에 등판, 2와 1/3이닝 동안 무안타 1볼넷, 2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추가해 28세이브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20일 프로야구 전 경기는 비로 취소돼 21일 열린다. 대구구장의 삼성-LG전은 각각 이용훈, 최향남이 선발투수로 나온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전적 (19일)

L G 2 1 0 0 1 0 0 0 0 | 4

삼성 0 0 2 1 2 0 0 0 ×| 5

△삼성투수=노장진, 김상진(5회·승), 임창용(7회·세이브) △LG투수=김민기(패), 최창호(5회), 전승남(5회), 장문석(7회) △홈런=안재만(2회1점·LG), 박정환(3회2점·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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