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최 제2회 전국 여학생 정보화 경시대회에서 상주 성신여중이 금상과 장려상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학교 박예나(16)〈사진 앞쪽〉양은 지난 18일 700여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최우상인 금상을, 성보미(〃)양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상주고 교사인 아버지의 지도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컴퓨터를 시작한 박양은 지난 5월 경북도가 주최한 경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 두각을 나타냈다. 박양은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있는 실력 그대로 하라는 선생님들의 격려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성양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컴퓨터를 배워 하루 2, 3시간씩 정보검색 등 컴퓨터공부에 몰두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만들기에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다.
상주.張永華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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