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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최강 클럽을 가린다'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유럽축구연맹(UEFA)컵우승팀 갈라타사라이(터키)가 26일 새벽(한국시간) 모나코 루이스 2세 경기장에서 '유럽 슈퍼컵 챔피언'을 놓고 격돌한다.

슈퍼컵대회는 그 해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클럽을 초청, 90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벤트성 대회로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에 출전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98년 대회에서 첼시(잉글랜드)에 패한 것을 포함, 이번이 두번째 출전이며 갈라타사라이는 첫 나들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8회 우승한 것을 포함, 모두 10개의 유럽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명문으로 역대 최고인 5천500만달러의 몸값을 지불하고 영입한 루이스 피구(포르투갈)와 플라비우 콘세이상(브라질), 페르난도 이에로(스페인) 등이 팀을 이끌고 있다.

반면 유럽축구연맹컵 대회 결승에서 아스날을 꺾고 우승한 갈라타사라이는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기습공격을 펼치는 작전으로 맞설 전망이다.

두 팀은 지난 5일 친선경기를 했는데 레알 마드리드가 3대2로 이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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