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불편을 느끼면 전화하세요... 곧바로 달려갑니다"
얼핏 택배회사의 광고문안 쯤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황대현)이 '현장민원해결팀'을 창설하면서 내건 구호다. 달서구청은 오는 28일부터 주민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곧바로 전문 공무원들을 현장에 투입하는 민원서비스를 실시키로 해 관심을 끈다.
구청은 현장민원해결팀에 토목, 전기, 행정 등 전문기능을 갖춘 공무원 21명과 차량 3대를 고정 배치, 즉석에서 민원을 해결해 주기로 했다. 이제까지 주민이 구청에 민원을 제기할 때면 담당부서를 여러곳 거치거나 담당자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민원해결팀에 전화를 하면 쉽고 빠르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게 구청측의 설명이다.
황대현 달서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서비스인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장민원해결팀 연락처는 636-8282.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