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된 내야수 강혁(26)에 대해 무기한 훈련 및 경기출장 금지와 벌금 500만원의 중징계를 내렸다.
또 선수단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곽홍규단장에게도 경고조치를 내렸다.
두산은 수많은 팬을 갖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가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것은구단의 명예 실추 뿐 아니라 프로야구 발전을 저해한다고 보고 이런 중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강혁은 26일 새벽 강남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도망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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