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주당은 1일 공공부문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공기업의 경우 연말까지, 중앙정부와 지자체, 출연기관, 위탁기관은 2001년까지 총 3만5천명의 인력 감축을 완료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후 이해찬(李海瓚) 정책위의장과 전윤철(田允喆) 기획예산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어 올 연말까지 20개 공기업에서 9천명의 인력을 차질없이 감축하고 내년말까지 중앙정부 9천명, 지자체 1만4천명, 출연.위탁기관 3천명의 감축을 마무리짓기로 했다.
당정은 인력감축을 실질적으로 관철하기 위해 감축인력의 인건비를 내년 예산편성에서 제외키로 했다.
또 포항제철에 대한 산업은행 잔여지분 6.8%를 연말까지 매각하고, 한국전력 민영화를 위해 정기국회 회기내에 전력산업구조 개편 관련 법안을 처리키로 하는 등 공기업 민영화도 계획대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 의장은 공기업 민영화를 차질없이 추진하되 국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도록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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