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시드니로, 올림픽 5회 연속 '톱 10' 진입의 꿈을 위해'
새 천년 첫 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이 5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서 24개 종목 284명의 선수와 114명의 임원 등 39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고 5회 연속 올림픽 톱 10 유지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한동 국무총리,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 김운용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최재승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장충식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 각 경기단체장과 체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 장도에 오르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임원 및 선수소개, 단기수여, 식사, 치사, 서울대합창단의 응원합창 등 순으로 1시간동안 진행됐다.
김운용위원장은 식사에서 "올림픽은 포성없는 전쟁으로 국력경쟁의 최전선"이라면서 "국가대표로서의 사명감을 가슴깊이 새기고 메달 획득을 통해 국민 사기진작과 국위선양에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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