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조 설립문제로 3개월이 넘도록 극심한 노사분규를 겪어온 구미공단 (주)새한의 노사문제가 90여명의 농성근로자들이 6일 전원 회사로 복귀함에 따라 일단락됐다.
농성근로자들의 조업복귀 결정에 따라 회사는 44명의 징계자(해고 6명, 정직 38명)들에 대해 해고자 6명은 법의 판단에 맡기고 정직 등 징계자는 사면 할 방침이다. 농성기간중 임금지급불가 방침에 대해서도 생계보전 차원에서 생계비지원을 검토하고 분규중 발생된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
(주)새한의 노사분규는 노조설립 문제를 둘러싸고 지난 5월29일부터 농성과 함께 파업에 돌입했으며 지난 7월12일부터 44일동안 100여명의 노조원들이 새한 본사 및 서울역, 강남·마포구청, 노동부 등에서 상경, 농성을 벌여왔다.
李弘燮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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