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것으로 황해남도 안악군 오곡리 벌판에 산처럼 외따로 우뚝 솟아있으며 하무덤(河墓)이라고도 불린다. 봉분은 가로 33m, 세로 33m로 정사각형이며 높이는 7m정도 된다. 연도(고분의 입구에서 시체를 안치한 현실(玄室)에 이르는 통로)에서 현실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무게가 0.5t이 넘는 두짝의 돌문이 있는데 살짝만 힘을 줘도 움직여 당시의 돌 다루는 기술이 대단했음을 보여준다. 무덤 속 벽화는 등장인물만도 250명이 넘을 정도로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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