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농협(농협장 송수익)이 수익금 환원사업으로 왜관읍내 전체 가구에 부과된 주민세 전액을 대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왜관농협은 지난달 말 왜관읍내 9천630가구에 가구별 3천30원씩 부과된 균등할 주민세 전액인 3천177만9천원을 사무 운영비, 인건비 등 각종 경비를 절약한 자금과 경영 수익금으로 대납 했다.
농협측은 왜관읍내 전체 가구의 98%가 조합원 또는 준조합원으로 수익금 환원사업의 적용 대상이 되고, 나머지 100여가구는 비 조합원이지만 세금이 33만원에 불과해 농협 이미지 쇄신 차원에서 대납 대상에 모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농협의 주민세 일괄 납부로 칠곡군은 지방세 제도가 시행된 이래 단일 세목으로 부과된 세금이 100% 완납되는 전례없는 기록을 세웠고, 체납세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송수익 농협장은 "유관기관과의 유대 강화와 지역 농협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각종 선물셋트로 환원하던 경영 수익금을 세금 대납에 활용하기로 했다"며 "최근 세금 대납에 대한 주민들 감사 편지가 잇따르고 있다"고 했다. 칠곡.李昌熙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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