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9일 오전(한국시간) 뉴욕의 피에르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소사이어티 주최 만찬 연설을 통해 "남북관계의 개선은 남북만의 관계개선만으로는 완전하게 이뤄질 수 없다"면서 "북미, 북일간 관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또 "한반도에서 완전한 평화체제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지금 남북한과 미국, 중국으로 구성되어 있는 4자회담에서 한반도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평화협정의 당사자는 남북한이 되고 미, 중이 이를 지지하는 방식으로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우리의 당면목표는 조속한 통일의 실현이 아니라 남북간의 평화와 교류협력"이라고 말하고 "북미, 북일 관계개선이 이뤄지면 전세계와 북한간의 관계도 개선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댓글 많은 뉴스
'보지 않습니다·예매하지 않습니다' 영화 '암살자(들)' 역사왜곡 논란에 불매 움직임까지
"장동혁, 정치적으로 끝…우리 국민들은 '한동훈 당'을 진짜 야당으로 가지게 돼"
[단독] LH·국토안전관리원, '암살자(들)' 단체관람 논란
대법관 1명 보수 연 2억…절반 가까이가 특경비·격려금 "26명 체제 재정 부담은?"
"박정희가 육영수 피격 배후?"…국힘, 영화 '암살자(들)'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