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 여자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선수였던 이옥하(50)씨가 최근 강도들의 도주 차량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지자 장기를 전부 기증했다.
이씨는 지난 8일 저녁 미 로스앤젤레스 남부 산타페 스프링스에서 자신이 경영하는 비타민제조공장 '에메랄드 엔터프라이스' 주차장에서 괴한들에게 핸드백과 승용차를 강탈당한 뒤 이 차에 치여 머리에 중상을 입고 뇌사상태에 있었다.
이화여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이씨는 삿포로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등 1960, 70년대초 빙상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한 뒤 75년 미국으로 이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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