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행정은 물론 한국의 생활상을 배우고 익혀 두 나라간의 우호 증대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영천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아오모리현 구로이시(黑石市)의 지역진흥과 참사(한국의 5급사무관과 6급주사의 중간직급)로 지난 14일부터 11월말까지 약3개월간 영천시에서 근무하게 된 나루미 가츠노리(48·사진).
지난 98년 맺은 두 도시간 공무원 교류근무 합의에 따라 처음으로 한국에서 근무하게 된 나루미는 근무기간 동안 영천과 구로이시 중·고생들의 학예작품 교류를 부활시키고 11월말 예정인 구로이시 시장의 영천방문 준비와 두 도시간의 원활한 교류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구로이시에 비해 영천시가지 규모가 크다고 밝힌 나루미는 한국음식 중 불고기와 김치, 삼계탕을 좋아하며 특히 한국의 물가가 일본의 절반 정도로 싸다고 말했다.-영천·徐鍾一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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