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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생 목졸라 살해 성폭행 기도 5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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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는 19일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 김모(57·농업)씨를 살인, 사체유기 및 강간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쯤 자기집 거실에서 이웃에 살고 있는 이모(12·ㄷ초교 6년)양에게 술을 사오게 한 뒤 성폭행하려다 놀란 이양이 소리를 지르며 반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 사체를 쌀포대에 넣어 트랙터에 싣고 마을에서 1km가량 떨어진 영강천에 내다 버린 혐의다.

문경·權光男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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