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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조민선 '마지막 동'…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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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선(두산)이 유도 여자 70㎏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96년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조민선은 20일 시드니 달링하버의 제2 전시홀에서 열린 유도 여자 70㎏급 패자 결승에서 울라 베르브루크(벨기에)에게 절반승을 거뒀다.

그러나 조민선은 승자 준결승에서 시베리스 베라네스(쿠바)에게 효과 1개를 빼앗겨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의 꿈을 접고 패자전으로 밀려났다.

조민선은 20일 여자유도 70㎏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발목을 다쳐 훈련을 많이 못한 것이 금메달을 따지 못한 이유다. 그러나 후회는 없다"며 "이제 영원히 매트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날 은퇴를 밝혔던 정성숙(포항시청)에 이어 조민선도 도복을 벗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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