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윤혜승(尹惠昇)씨가 26일 오전 6시 경북대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발인은 27일 오전 9시 경북대 병원 영안실에서 거행되며, 장지는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오리 자택 뒷산.
1957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윤씨는 향토적 서정과 기독교적 신앙을 추구하는 시세계를 보여주었으며, '애가' '비둘기 우는 마을' 등 시집을 펴냈다. 대구YMCA이사장, 경일대 교수를 지냈으며 1965년 경북문화상을 수상했다. 연락처 053) 420-6145.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