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아에 오염된 육류를 먹는 사람은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박테리아에 감염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의학연구실의 코마스 소렌센 박사는 뉴사이언티스트 최근호에서 닭에서 처음 생긴 박테리아가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상태로 사람의 장속에 서식하고 있는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렌센 박사는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박테리아에 감염됐다는 것은 강력한 항생제인 벤코마이신에 내성을 갖는 유전자암호가 더 위험한 박테리아로 옮겨갈 수 있는 위험을 보여준다"고 우려했다.
연구팀은 벤코마이신과 같은 최후의 보루처럼 돼있는 약조차 완전히 쓸모가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생제 내성은 시급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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