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 김중권 최고위원 행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김중권 최고위원의 행보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최고위원 당선후 TK 지역 원로들과 만난데 이어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를 겨냥,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으며 당내 초.재선 의원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자신감이 역력하다.

김 최고위원은 28일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후 기자간담회에서 29일 한나라당 대구집회와 관련, "대구민심은 장외집회에는 관심이 없을뿐 아니라 전혀 원치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은 "내가 입을 다물면 직무유기"라면서 "영남지역 대표의 한 사람으로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자신이 나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나라당 이 총재를 겨냥한 발언과 잦은 지역방문, TK 원로와의 회동 등 김 위원이 보여준 일련의 행보에 대해 정가에서는 TK 대표주자로 자리잡기 위한 '수순밟기'라고 보고 있다. 김 위원은 또 지난 25일 가진 민국당 김 대표와의 만남에서 "동서화합 차원의 영남대권론에 의기 투합했다"며 영남대권론에 대한 교감을 과시했다.

당내 문제에 대해서도 전과 달리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 위원은 당직개편을 요구하는 일부 의원들에 대해 "정국 경색은 누구의 책임이 아니라 상황이 변화하지 않는한 풀기 어려운 문제"라며 "초.재선 의원들의 충정을 이해할 수 있지만 지도부 공격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金泰完기자 kimch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TK) 정치권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호남 및 충청권으로 반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 거점을 호남 지역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기...
인천의 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에서 어린아이의 시신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발견된 물체는 약 30~33㎝ 길...
이란은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폐쇄하고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에 발포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군은 미국의 핵심 시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