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임기 만료를 5개월 이상 앞두고 일부 농협에서 특정인을 비방하는 투서와 진정이 난무하는 등 조기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주지부에 따르면 관내 13개 읍.면 농협장중 내년 2월에서 7월사이 임기가 끝나는 경주.건천.안강.외동.불국사 등 5개 농협중 일부 농협이 음해성 투서로 당사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특히 ㄱ농협장의 경우 "일은 하지 않고 술만 마시며 싸움질만 하고 품위를 지키지 못하는 등 무능하기 짝이 없다"는 내용의 투서가 사법기관에 접수되기도 했다.또 모 조합장은 농민 소득증대 사업은 뒷전인 채 수당만 꼬박꼬박 받아 챙기며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있고, 조합장을 희망하는 모 지방의원도 비난성 투서에 시달리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의 투서들은 농협이 벌인 사업이 조합원 개인 사업에 방해 되거나 내년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2.3선을 노리는 현 조합장의 출마를 저지하기 위한 음해성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관계자는 "모략중상하는 허위 투서가 대부분으로 반드시 색출해 무고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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