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제4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2일 오전 11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이의근 도지사와 손경호 노인회 도연합회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공이 많은 영주시 풍기읍 교촌리 김용환(81)씨가 국민훈장동백장을 받았다. 또 울진군 울진읍 남종술(모범노인)씨, 청도군 이서면 송옥금(노인복지 기여자)씨와 칠곡군 왜관읍 왜관신용협동조합이 각각 국무총리상을 받았으며 경주시 안강읍 안강리 김용섭씨 등 46명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경북도는 10월을 기준으로 100세가 되는 36명(남 3, 여 33)의 장수 노인들에게 장수지팡이인 청려장을 지급했다.
洪錫峰기자 hsb@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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