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파티마 병원을 지나 대구공고 사거리, 경대교, 도청, 성북교, 산격주공사거리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다.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는 현상이지만 이상하게 이 길은 일년에도 몇차례씩 보도 블록을 뒤엎고 새로 바꾸곤 한다.
다른 구간은 그렇지 않은데 왜 이 구간만 이렇게 자주 작업을 하는 건지 궁금하다. 시에서 예산이 남아돌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계획에도 없는 상하수도 작업을 하는지 별별 생각을 다해본다.
도로 공사를 할 때는 그 이유를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줬으면 한다. 그래야 도로 공사 현장을 지날때마다 이상한 생각이 들지 않을 것 같다. 아울러 보다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행정이 필요치 않는가 생각이 든다.
정회창(대구시 만촌동)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