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와 같은 종합 8위 고수가 목표다. 전북, 강원, 경북, 전남과 치열한 중위권싸움을 벌일 대구시는 고등부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여고부가 취약하지만 고등부에서 6위만 하면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금메달 수는 지난 해보다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력이 탄탄한 종목이 늘어, 은과 동메달 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구, 카누, 양궁, 씨름, 근대5종 등 11개종목에서 상위권입상을 노리고 있고 축구, 야구, 체조, 테니스, 레슬링, 유도 등 16개 종목은 중위권이지만 이들 종목의 선전여부도 대구시가 목표달성을 하는 데 변수가 될 전망.
이원팔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남고부에서 예상대로 성적만 낸다면 종합 8위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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