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체고 김정희 2관왕 '번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체고의 김정희가 제81회 부산전국체육대회 여고 역도경기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정희는 12일 부산교대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여고부 75kg급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82.5kg와 182.5kg으로 정상에 올랐다.

포항수산고의 김미옥과 대구경신과학정보고의 구혜란은 이 체급 용상과 인상에서 은메달을 땄다. 또 대구의 강지현(경희대)은 태권도 여 일반 핀급 결승에서 용인대의 윤희순에게 판정으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테니스 경기에서는 대구의 경북여고와 여대선발, 삼성증권이 1차전에서 승리했고, 대구 남일반과 경북의 안동고는 울산선발과 전주 해성고에 패해 탈락했다.

전북 순창고는 서여순이 여고 역도 48kg급에서 한국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오른데 이어 58㎏급의 박원미와 69㎏급의 기귀순이 각각 3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하는 등 7개체급중 제한규정에 따라 5개체급에 출전, 15개의 금메달 가운데 14개를 독차지해 한국 여고역도의 최고 명문고 위치에 올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