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고의 김정희가 제81회 부산전국체육대회 여고 역도경기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정희는 12일 부산교대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여고부 75kg급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82.5kg와 182.5kg으로 정상에 올랐다.
포항수산고의 김미옥과 대구경신과학정보고의 구혜란은 이 체급 용상과 인상에서 은메달을 땄다. 또 대구의 강지현(경희대)은 태권도 여 일반 핀급 결승에서 용인대의 윤희순에게 판정으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테니스 경기에서는 대구의 경북여고와 여대선발, 삼성증권이 1차전에서 승리했고, 대구 남일반과 경북의 안동고는 울산선발과 전주 해성고에 패해 탈락했다.
전북 순창고는 서여순이 여고 역도 48kg급에서 한국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오른데 이어 58㎏급의 박원미와 69㎏급의 기귀순이 각각 3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하는 등 7개체급중 제한규정에 따라 5개체급에 출전, 15개의 금메달 가운데 14개를 독차지해 한국 여고역도의 최고 명문고 위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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