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최근 일부 시청자단체에서 탤런트 박철의 '메디컬 센터' 출연을 취소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 "출연을 취소시킬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SBS 외주제작팀 관계자는 "시청자단체 뿐 아니라 SBS 노조에서도 박철의 '메디컬 센터' 출연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나 박철이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사과와 반성의 뜻을 충분히 표명한 만큼 그대로 출연시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미디어워치,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여성단체협의회매스컴모니터회, 참교육학부모회 등 9개 시청자단체는 지난 24일 성명을 내고 인터넷 생방송 도중 욕설을 의미하는 손동작과 비속어, 반말 등을 사용해 방송의 품위를 훼손하고 방송위원회의 명예를 훼손한 박철의 드라마 출연을 취소할 것을 요구했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