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16개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통합고가 27일 내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54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경북체고, 화랑고, 김천예술고 등 3개교가 정원에 미달됐다.
경북생활과학고의 경우 조리, 의상, 피부미용 등 3개 학과 90명 모집에 308명이 지원, 3.42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경북외국어고는 150명 모집에 327명이 지원해 2.18대1을 기록했다. 또 포항제철공고 2.17대1, 경주디자인고 1.78대1, 경북과학고 1.72대1 등으로 나타났으며 김천예고는 100명 모집에 77명이 지원, 0.77대1로 가장 낮았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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