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3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정전협정 소식 등으로 크게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두바이산 유가는 배럴당 12월분이 30.48달러, 1월분 27.90달러로 전날에 비해 0.62~0.87달러 떨어졌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11월분 30.93달러, 12월분 30.89달러로 전날보다 0.62~0.65달러 내렸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2월분 32.58달러, 1월분 31.33달러로 0.65~0.68달러 하락했다.
이날 석유 시장에서는 중동 분쟁이 해결 조짐을 보이고 이라크의 수출 중단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안정세를 나타냈다고 석유공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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