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공기, 부산에서 첫 공식 게양된다,롯데호텔에서 열릴 OCA총회에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북한 인공기가 정부 승인아래 부산에 처음으로 게양된다.

부산시와 2002년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오는 10∼12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 북한의 참가가 확실시됨에 따라 행사 장소인 호텔롯데부산에 인공기를 게양하기로 했다.

인공기 게양은 실정법상 위배되나 OCA 회원국 자격으로 북한이 참가하는 만큼 다른 42개 회원국과 동등한 대우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 부산시와 조직위가 최근 국가정보원 등 관계기관에 문의한 결과 게양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냈고 OCA측도 강력하게 요구해 이뤄졌다.

이번 OCA총회는 사마란치 IOC위원장과 알사바 OCA회장 등 관계자 94명, 북한을 포함한 각국 대표 126명, 국내외 보도진 100여명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