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균 산학협력부장
"공업계열 위주의 전문인 육성을 일관되게 고집해온 것이 대구공업대의 자랑입니다"
대구공업대 박충균 산학협력부장(식품공학과 교수)은 공업계 학과를 다수 개설, 졸업생 대부분이 기능인 자격을 취득해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월 취업률이 86.5%로 졸업생들이 비교적 소득이 높은 직종에 진출했다고 설명한 박 부장은 "현장위주의 실무교육이 취업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보화 시대를 맞아 컴퓨터를 통한 정보능력 함양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박 부장은 "전 학과에 걸쳐 초고속 정보망을 구축, 정보 검색.교환은 물론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신지식인 육성을 학교목표로 설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부장은 또 "25년의 오랜 역사로 각 분야에 진출한 선배, 동문들의 활약상도 뛰어나다"며 "산학협력을 통한 실무교육은 어느 대학보다 우수하다"고 자랑했다.
박 부장은 "학교위치 등도 학교선택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교통이 편리한 점도 많은 학생들이 대구공업대를 선택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