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기 건설교통부장관은 6일 대구공항의 주활주로 내구연한인 2004년 이후 민항기 운항중단 우려와 관련, "조속한 시일안에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한 뒤 국방부와 심도있는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건교위 국감 답변에서 "지난 6월에 신설된 대구공항 활주로는 착륙대 부족과 경사면 및 주변에 장애물이 있어 이를 조치하지 않을 경우엔 정상 운항이 어려울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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