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수사 관련 서적을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는 대구경찰청은 7일 '범인은 사진에 있다'를 펴냈다. 지난 3월에 내놓은 '핵심과학수사'에 이은 두번째 책이다.
이 책은 수사형사들이 사건현장에서 '한장의 사진이 가장 유력하고 유일한 증거가 될 수 있다'는 원칙에 충실할 수 있게끔 쓰여졌다. 이승민 교수(대구산업정보대)와 김기정 형사(수성서)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먼저 경찰관들이 초동수사를 통해 어떠한 순서, 각도, 조명 등을 사용해 사진을 찍을 것인가를 설명하고 지문, 족적, 정액 등 구체적인 증거자료별로 사진촬영 기법을 덧붙였다. 또 사진에 대한 기초이론을 조명에 중심을 두고 광범위하게 다뤄 초보자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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