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슈퍼땅콩' 김미현(23)이 7일 오후 1박 2일의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 팬사인회를 가졌다.
현대증권오픈과 SBS최강전 등 국내 골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귀국한 김미현은 부산파라다이스호텔 명품관 파라디아의 초청을 받고 이날 오후 부산을 방문한 것.
김은 이날 팬들을 상대로 즉석 스윙시범과 대형스크린을 통해 자신이 출전했던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국내 유일의 골프 전문고교인 부산골프고 학생과 모교인 부산진여고 학생 등 8명을 상대로 스윙 자세교정 등 골프 클리닉을 가졌으며 지역 유망주 육성기금마련 행사에도 참석, 기금을 전달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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