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미사일 유도장치 바다 침몰

0..영화-007 유어 아이즈 온리(MBC 밤10시55분)=죤 글렌 감독, 로저 무어, 캐롤 부케 주연. 알바니아 근해에서 활동하던 영국의 전자 감시선이 기뢰와 충돌한 후 침몰한다.영국 정부는 동서간 군사 균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사일 유도 장치가 함께 가라앉자 비상에 걸린다. 정부는 해양 고고학자인 해블록에게미사일 유도 장치 수색을 의뢰한다. 하지만 곧 살인 청부업자인 곤잘레스에게 피살된다. 제임스 본드는 사건 해결을 위해 곤잘레스가 머무는 스페인에 찾아간다.

◈ 변심 애인 신혼여행 미행

0..여자 만세(TBC 밤9시55분)=정석의 결혼식에 갔다가 그냥 돌아선 다영은 화를 내지 못하고 정석의 신혼여행지까지 따라간다. 다영은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온갖 계획을 다 세운다. 하지만 너무나 행복해 하는 정석의 모습을 보고 절망에 빠진다. 자살을 결심한 다영은 우연히 혁에게 발견된다. 가족들에게 망신당할 것이 두려운 다영은 자신을 구해준 혁에게 히스테리를 부린다.

◈허균, 아내 임신하자 반성

0..천둥소리(KBS2 밤9시50분)=허균은 자신의 아내가 임신을 하자, 그동안 잘못된 행동을 깊게 반성한다. 허균은 아내에게 진심으로 따뜻하게 대한다. 이를 본 성옥은 자신이 사모하는 허균과 자신에게 진정으로 잘 대해주는 허균의 아내 사이에서갈등한다. 허균의 처가 만삭이 가까워진 선조 25년에 마침내 임진왜란이

일어나는데….

◈인간.야생조수 공존 모색

0..환경스페셜(KBS1 밤10시)=최근 야생조수에 의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멧돼지, 까치, 꿩, 멧비둘기, 청설모 등은 예전엔 사람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존재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달가워하지 않는 존재로 전락했다. 인간이 이들에게 붙인 이름이 바로 유해조수다. 현재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유해조수는 모두 13종에 이른다. 이번 주에는 인간과 야생조수가 공존할 방안은 없는지 알아본다.

◈꼬리없는 개 '동경이'

0..수요기획(KBS1 밤12시)=고려시대부터 한반도에 살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꼬리가 없거나 매우 짧은 개 동경이. 현대에 와서 꼬리가 없다는 것은 기형이거나 돌연변이로 여겨진다. 경기도에 사는 강진웅씨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가는 동경이를 보호하고 그 존재를 알리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그를 통해 우리의 전통적인 개에 대한 관념과 우리 토종개의 품종이 빈약해진 원인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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