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퇴출기업 발표에 따라 파산절차를 밟고 있는 삼성상용차가 23일 휴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회사 퇴출에 따른 직원들의 동요로 정상 가동되지 못했던 삼성상용차는 공장 가동이 공식적으로 완전히 중단된다.
또 삼성상용차는 23일 파산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파산신청은 요식행위에 불과해 늦어도 12월초쯤이면 정식 파산선고가 나올 것으로 삼성상용차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한편 삼성상용차 통합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오후 성서 와룡공원에서 직원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상용차 임직원 생존권 결의대회'를 갖고 밤부터 회사 내에서 철야농성을 벌였다. 이어 23일에는 삼성금융플라자, 홈플러스 등 삼성관계사들에 대한 합법적 영업방해 활동을 계속했다.
김가영기자 kk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